🌴 아웃도어 아일랜드 2기 [2~3주차]

공유를위한창조

#아웃도어 아일랜드 2기 위클리

2021-10-01

안녕하세요. 공유를위한창조입니다.

이번 주에는 추석으로 인해 전해드리지 못한 2주차 일정과 3주차 일정을 함께 소개해드릴게요.

레츠 고고 !!! 😸

2주차

[커뮤니티 미팅] 2021년 9월 23일 목요일

MC-소현님, 서기-지희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이번주는 청소관련 피드백 및 의견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또 매주 돌아가면서 진행될 커뮤니티 식탁조를 구성했어요.

[조금 적어도 좋아 대화워크숍] 2021년 9월 24일 금요일

대화워크쇼 조 편성하고 대화상자를 배부해 드렸어요.

이번 주 주제는 ‘내가 가지고 온 것’ 입니다.

밗, 여가, 거가, 옥상 등 편안하게 자리를 잡아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조금 적어도 좋아 에세이 작성 워크숍] 2021년 9월 24일 금요일

금요일 오후에는 조금적어도 좋아 에세이 작성 워크숍을 이어했어요.

밗,거가 2개조로 나뉘어 활동하였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지난 1기때 멋진 낭송과 노래를 선사해주신 이내님이 함께해주셨답니다.

1조-윤채림,김영현, 전소현,박동호,유지희,장혜주, 이내

2조-임종현,김재연,김영은,이한샘,허예린,박정현, 프랭코

[글쓰기가이드북] : 초상화 그리기

하단의 자신의 이름을 적은 후 오른쪽 사람에게 넘깁니다.

오른쪽으로 넘겨가면서 한 명씩 그림을 덧그려 초상화를 완성시켰답니다.

[서핑 강습 (전야제)] 2021년 9월 24일 금요일 / 김동균 서퍼

서핑 전야제! 이론수업을 위해 롱보드 김동균 국가대표 서퍼님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우리나라 국내 서핑은 안창호 선생님의 외손자 서핑보드를 우리나라에 가지고오면서부터 시작되었다고해요.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을 만나고 문화와 경험교류할 수 있는 서핑. 서핑이 매력적인 이유는 자연과 함께 어우려져 즐길 수 있기 때문 시간적인 여유를 즐기는 문화이기 때문이라고 소개하며 수트와 조류 등 서핑 지식을 알려주셨답니다. ^-^

3주차

[여가생활탐구 : 서핑 🏄🏻‍♀️ ] 2021년 9월 27일 월요일

9월 말이지만 날이 너무 좋았던 월요일! 여가생활탐구로 서핑을 배웠어요. 4~5명씩 조를 이뤄 강습을 받았습니다. 모래 위에서 패들링, 일어서는 법을 배우고 바다로 뛰어들었답니다!!파도가 너무 셌지만 다들 한번 씩 도전해보고 노력해보는 것이 멋졌어요. ㅎㅎ 서핑 후 바베큐파티까지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커뮤니티 워크미션 워밍업] - 청년X메가시티 아이디어 토론회

2021년 9월 28일 화요일

살고 싶은 지역으로 변화되는 섬, 지역사례 강연

- 윤미숙 전 섬가꾸기 보좌관 강연 (현 한국섬연구소 이사)

저번 워크앤러닝에도 강연해주신 윤미숙 한국섬연구소 이사님께서 오셨습니다. 전국 3500개의 섬. 경남에는 806개, 유인도는 465개 경남엔 76개. 해마다 유인도는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이날은 <남동해안 섬 이야기>를 통해 거제도가 어떤 방식으로 로컬의 이야기를 풀어갈지에 대한 힌트를 얻었습니다. 신안군 퍼플섬 <반월박지도> 어업문화유산 ‘ 뺄배’가 있는 풍경 <보성 장도>등 국내사례, 해외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퍼실리테이션을 이용한 수기 토론방법 안내>

- 김효남 컨설턴트 / HR 수토피아 컨설팅

김효남 컨설턴트님께서 퍼실리테이션을 진행해주셨습니다. 발표자료도 섬세히 준비해주셨는데요. 아웃도어 아일랜드에서 인상깊은 문구들을 찾아오셨어요! 그 중 "라이프 스타일을 편집한다."라는 저희 공유를위한창조 홈페이지 문구를 보고 지금 여기 계신분들은 라이프스타일을 편집하고 싶어 온 사람들이니 우리가 오늘 하려고 하는 것들에 이미 어느정도 생각이 있으실 것 같다며 참여자들의 의지를 높여주었어요!

- 부울경 메가시티는 블럭이다. 조각조각난 역할들을 묶어서 우리가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 가야한다.

- 생활공동체, 경제공동체, 문화공동체, 행정공동체 = 청년이 원하는 건 뭘까

- Ex)비누 회사. 비누회사에서 종이 패키징 > 그 안에서 비누 없는 빈 상자가 나오는 불량품 생김 > x ray사진 찍자 이야기 나와, 비용 방법 등.. > 그러다 한 직원이 선풍기로 빈 상자를 날려 찾음. 아이디어 하나로 비용, 복잡한 방법 절감

1조 : 밗 / 김영신 ft, 강민성 박은진 김영은 박정현 임종현

2조 : 거가 다이닝룸 / 명소연 ft, 김보슬 박정일 김영현 유지희 장혜주

3조 : 거가 회의실 / 이미현 ft, 김도현 김재연 윤채림 전소현

4조 : 여가 / 허지선ft, 김민정 손유진 박동호 이한샘 허예린

좋은 아이디어로 우리의 삶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발견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마무리로, 팀마다 공간별 흩어졌어요. 조별로 그림카드를 보고 내가 원하는 도시 느낌, 등 이야기 나누기와 포스트잇으로 생각을 공유하였답니다!

[지역리서치 결과 공유회] 2021년 9월 29일 수요일

아일랜더들은 거제, 장승포에서 어떤 주제로 어떤 이야기를 발견하였을까요. 수요일에는 지역리서치 결과 공유회가 있었어요.

1조 주제 : 사람 김영현 윤채림 김재연 장혜주

1조는 장승포 사람 인터뷰 프로젝트를 계획해보았습니다. 본인들이 떠나간 이후에도 계신 분들의 이야기를 엮어내고 싶었고 첫번째 인터뷰어는 손유진 팀장님이었다고 하네요. ㅎ

- 맛집으로는 청아촌 백반집 추천

- 거제 수협 앞 낚시하시는 분들쪽에서 멍때리면 여유로워지는 기분

- 항만식당 사장님이 2층에 서예, 그림 전시해두셨고 아일랜더들과 구경가면 좋을듯.

- 윤개공원도 정말 좋았다. 다 같이 갔으면 좋겠다.

- 카페는 작업하기 좋은 곳 스타벅스

- 팀장님을 시작으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들고 엮어서 장승포를 사람냄새 나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

2조 주제 : 자연과 함께하는 동네 전소현 박동호 박정현 임종현

2조는 장승포의 바다와 산을 끼고 러닝할 수 있는 점이 참 좋다고 했어요. 거제 20코스라고 기존에 있는 코스는 너무 어둡고 밤길이 무서운 문제가 있었고, 러닝을 하기에는 경사가 심한 구간들이 있었고 그걸 보완시켜 이 동네를 러닝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싶었다고 합니다.

- 걷고싶은 동네 = 실고 싶은 동네

- 3가지 코스를 만들었다. 오르막길이 없고 장애물 없는 구간들.

- 쓰레기 많은 곳은 픽토그램으로 안내판 붙이거나 플로깅 키트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전달

3조 주제 : 멍때리고 여유를 즐기는 코스 김영은 허예린 유지혜 이한샘

3조는 장승포의 장단점이 대중교통 좋지 않아도 혼자와도 돌아다니기 쉬운 곳인 특징이라고 그 특성을 이용하여 멍때리고 여유를 즐기는 코스를 짯다고 합니다.

- 우체국 옆 게스트하우스 w&b게스트하우스

- 지심도 마음심자 모양이라 지심도. 일본식 가옥과 트래킹할 수 있는 공간 등

- 지심도 트래킹

- 지심도안에있는 파전과 막걸리(점심)

- 해안도로 걷기 벚꽃길~~능포 수변공원

- 바다낚시

- 거제짬뽕순두부(아침)

- 오후여담 카페

- 능포수변공원 /바다멍 (바다낚시)

- 그바다에가면(저녁) 곤드레밥 고등어구이

- MORA(커뮤니티바)

[커뮤니티 워크미션 - 로컬 프로듀스@장승포] 2021년 9월 29일 수요일

로컬프로듀스 오티 / 박은진 대표

박은진 공유를위한창조 대표님께서 로컬프로듀스 오티를 진행해주셨습니다.

지역을 기획한다는 것은 '지역의 자원을 잘활용해 살고싶은 동네로 만드는 것'으로 소개하며 지역민이 동네에 대해 가지는 생각, 동네 자원, 커뮤니티 중요성에 대해 말씀하셨어요. 장소의 용도가 정해지더라도 사람, 공간에 의해 용도는 바뀌기 마련이고 아일랜더들이 살고싶은 지역의 미래를 능동적으로 만들어 가길 바랍니다.

오티 후 만들어진 팀들

1. Diversity(허예린, 윤채림, 전소현)

2. 런닝갈래? 네네!(박동호)

3. RoCo_Po(임종현 김재연 유지희 이한샘 김영현)

4. 박장대소(박정현, 장혜주)

5. 밗순이(김영은)

[커뮤니티 미팅] 2021년 9월 30일 목요일

매주 목요일은 커뮤니티 미팅이 있는 날입니다. 이번주 mc는 영현님이, 서기는 동호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주요 안건은 청소, 카톡방, 동아리였는데요.

청소도구 리스트 만들고 필요물품 정하기, 구역별 청소범위 정하기를 진행했어요.

또 카톡방은 기능의 문제로 잡담방 외 1/n방을 만들었는데 그 것이 아일랜더들과 스탭들과의 소통을 단절시킨 것 같다며 잡담방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동아리 같은 경우 러닝메이트 모집, 플로깅 4명정도 모집, 루미큐브 할사람, 풋살 동아리, 철학동아리 등등등 정말 많은 제안들이 나왔고 각 동아리 일정마다 공지하여 아일랜더들이 모이기로 하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