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아일랜드 2주차

공유를위한창조
2021-07-19
조회수 222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웃도어 아일랜드 2주차 일정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여유 있지만 활동성 있게, 혼자 사색적이게 함께 수다스럽게 보낸 아일랜더들의 일상 지금 시작합니다!



Shall we go?

     Here we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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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적어도 좋아 (오리엔테이션)

6월 28일 월요일 / 문구점 응 프랭코, 구리




문구점 '응'에 프랭코와 구리님이 오리엔테이션을 해주었습니다. 조금 적어도 좋아 책자를 보며 어떤 식으로 글을 쓰고, 프로그램을 진행시킬지 안내받았습니다.

<조금 적어도 좋아 창작 규칙 세 가지>

1. 자신이 아닌 독자를 상정한 글쓰기

2. 친구들에게 마음을 열고 변화해보기

3. 작은 습관으로 만든 승리 경험해보기



그리고 응에서 오랜 시간 고민하고 정성스레 준비한 키트를 전달했는데요. 배지, 마스킹 테이프, 에세이 노트, 흑백 필름 카메라,  문구 스티커, 달력 포스터 등!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아일랜더 분들의 들뜬 흥분에 프랭코는 "침착하시고 제 말을 들어주세요."라며 안절부절하기도 했어요.ㅋㅋㅋㅋㅋ!!


오리엔테이션 이후 10분의 휴식시간을 가지고는 서로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어요. 각자의 가치관이라든지 가지고 있던 이야기들을 서로에게 공유하며, 공감하기도 이해하기도 신선하게 받아들이기도 하면서요!

총 5개의 조로 나뉘어 거가, 밗 뒷마당, 옥상,  여가 1~2층을 활용해서 흩어 모였어요. 첫 번째 주제는 내가 가지고 온 것입니다.

"저는 아주 오래된 캠코더를 가져왔어요.  어제 찍은 것이라도 캠코더로 찍고 재생시켜보면 오래된 추억인 것처럼 느껴져서 좋아요."

아일랜더들은 내가 가져온 감정, 물건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답니다. '조금 적어도 좋아'를 통해 만들어질 나만의 책과 서로의 이야기 얼른 만나보고 싶어요.




지역 리서치 클래스 오리엔테이션

6월 29일 화요일 / 공유를위한창조 손유진 팀장

이곳은 아늑한 <여가>입니다. 여가에서 지역 리서치 클래스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는데요.

아일랜더들에게 지역을 바라보는 기본적인 과정들을 한 권으로 담아낸 '로컬 리서치 워크북'을 나눠드렸습니다.

오티는 공유를위한창조 손유진팀장님이 진행하였습니다! 지역 리서치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될 아일랜더들을 위해 본인의 리서치 경험을 비추어 쉽고 재밌게 설명해 주었어요! 


1. 간접적인 체험이 아닌 직접 둘러보기

간접적인 정보는 최소한으로 숙지하고 우선 경험해보기

스스로 생각해 볼 시간을 주기


2. 리서치의 반복

손유진 팀장 부산 사상구 감전동 3년 리서치 함.

첫 번째 리서치에는 동네의 안 좋은 면만 보임

두 번째 리서치에는 좋고 나쁨을 떠나 어떤 걸 하면 좋을까 생각하게 됨

세 번째 리서치에는 뭘 하면 재밌을까 생각하게 됨 

문제 요점으로 여겼던 것들이 색다르게 느껴짐.


3. 반드시 혼자서도 해보기.

남의 시선에 이끌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관점 가지기

사진 영상 글 그림 기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정보의 단편을 접하고 수집하기






커뮤니티 미팅 & 커뮤니티 식탁 ('중국요리 몽' 사장님 노하우 전수)

6월 30일 수요일 


수요일 오전에는 커뮤니티 미팅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의 MC와 서기는 사다리타기로 결정했어요. 

이번 주는 MC홍과 봉서기님~

두 번째 미팅 시간인데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우리의 아일랜더들은 스스로 의견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조까지 후다닥 나누었어요. 청소 매뉴얼 제작& 용품 라벨링 팀, 식자재 구매팀, 식기&청소도구 구매팀, 설거지 팀까지! 다섯 명이서 한 팀을 이루었고 각자 점심을 먹고 다시 모였답니다. (사실 밥도 공유 주방에서 같이 먹은 건 안 비밀)



오후에는 커뮤니티 식탁이 진행되었어요. 중국요리몽 사장님께서 짬뽕밥과 옛날 탕수육 노하우를 전수해 주었답니다.

햇빛이 강해 걱정했지만 바람은 선선해서 다행이었어요. 아일랜더들에게 레시피뿐만 아니라 본인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들려주신 몽사장님! 배부르고 맛있게 한 끼 잘 먹었습니다.


몽의 뜻은 꿈! 일도 사랑도 열정열정열정!!, 가게에 와서 열정 외치면 군만두 서비스!!  



지역 리서치 강의 ‘살고 싶은 섬 이야기’

7월 1일 목요일  / 윤미숙 섬 보좌관


#장승포 #하늘카페 에서 현 경상남도 섬 가꾸기 윤미숙 보좌관님의 지역 리서치 강의  ‘살고 싶은 섬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 제 고향이 거제예요. 장승포는 큰 어묵공장이 있었고, 거제에서 전기가 제일 처음 들어온 곳이었어요."

동네 이웃분이 이야기해주는 것 마냥 편하고 재밌는 강의였어요. 이날은 섬 디자인의 여러 사례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셨고 특산품 가공, 포장, 스토리텔링, 비대면 판매 전략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말씀하셨어요.

 식물성에 눈을 뜬다는 게 무슨 말인가요?  아일랜더의 예리한 질문에 윤미숙 섬 보좌관님은  "작은 것을 보는 섬세함이 있는 것." , " 자연을 보며 여유를 가지는 것"이라고 대답하셨어요. 본인의 20대를 자연을 통해 치유받았고 아일랜더들도 꼭 자연과 더불어 힐링하고 작은 것을 아낄 줄 알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요.




캠페인(동아리) 오리엔테이션

7월 2일 금요일 / 박은진 대표


캠페인(동아리) 활동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사실 아일랜더들은  이미 자발적으로 등산 모임, 시푸드 파티, 수제청만들기 등... 동아리 수준으로 활동 중이었는데요. 좀 더 적극적으로 취향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 소셜 미션까지 생각해 보자는 취지로 이번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기획서에다가 동아리 기획의도, 목적, 예산 등을 작성하여 벽면에 부착하고 함께하고 싶은 동아리에 이름을 적은 포스트잇을 부착합니다. 동아리 제안은 다음 주 화요일까지 받고, 수요일 커뮤니티 미팅 때 스티커를 통해 투표하기로 했어요! 담주 포스팅이 넘나 기대되죠?



<단숨에 나온 아일랜더 자율 의견>

남파랑 길 거제같이 걸었으면 좋겠다. 필름 카메라 디카 사진 찍고 전시했으면 좋겠다. 영어회화 동아리 프리토킹 비치 플로깅하고 쓰레기 예술작품 만들기, 동아리장을 하나로 두지 않고 바다 산 강 등 나눠서 진행, 필름사진, 패브릭 포스터 제작, 엽서 제작, 거제 소품 숍 투어, 유자막걸리, 원 데이 클래스, 들꽃으로 꽃꽂이 책갈피 만들기, 독서모임, 소품 만들기 동호회로 매주 다른 활동을...필름공구, 코딩 배우기, 인스타그램마케팅 교육 색감조절 등


그럼 20000 다음주에 봐요!

글 :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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