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차 일기 본문보러가기
#거제도 #장승포 #청년마을 #아웃도어아일랜드 #여름
안녕하세요 벌써 5주차 일기를 쓰고있습니다!
너무 더운여름이예요
그렇지만 우리 아일랜더들은 지칠줄 모른답니다.
전날 캠핑갔다가 다음날 아침 서핑까지
강철체력…

조금적어도 좋아(골목길에서 대화카드)
7월19일 월요일
오늘의 미션은 5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조금 늦은 오후에 진행이되는것에 다들 궁금한것이 많았어요 ㅎㅎ
시작 전 다 같이 모여 필름카메라를 반납했습니다.
카메라 하나하나 이름을 적었어요!
프랭코가 처음에 나눠주었던 카메라인데요,
부산에 인화맛집에서 인화해 책에 넣어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누군가 나란히 필름카메라를 줄세워놓았네요
이게뭐라고 너무 예뻐서 다들 모여 사진을 엄청 찍었어요ㅋㅋ

오늘의 대화카드입니다.
투명한 필름지에 아일랜더들이 쓴 질문26개와,
추가로 프랭코가 넣은 질문들이 조그마한박스안에 담겨있었어요
넘나깜찍한것
그리고 2명씩 조를 나누어 출발했습니다
하린님과 짝이었던 민정님이 일정이 있으셔서 홀로….
그치만 외롭지 않습니다
스몰 자이언트에겐 스트롱베이비가 있으니까요!!
너무 귀엽다…정말…(사심가득)

이렇게 출발하자마자 덫에 걸렸습니다.
애교냥이 지옥…
장어집에 사는 야옹이가 갑자기 애교를 부리는데..
(현기증)
그리고 골목에 사는 야옹이가족도 만났구요
장승포는 행복한곳이에요
저기에 한번만 널려달라는 요청에 흔쾌히 널려주신 기현님
역시 인플루언서 꿈나무 답습니다.
길에널린 수건조차도 예쁘게 보이는곳이에요

문득 지나가면서 예쁘게 보이는 길거리를 찍었어요.
길거리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포인트들이 많답니다.

다들 이제 사진 찍히는 것이 매우 익숙해졌어요
자동으로 나오는 포즈… 캬
워크 앤 러닝 [재주상회 고선영 대표님]
7월 22일 목요일
코시국이라 줌으로 진행 된 워크앤러닝!
재주상회 고선영 대표님을 모셨습니다.
재주상회
제주를 기반으로 로컬자원을 가지고. 로컬브랜드로써 로컬콘텐츠를 만들어 가는 회사

1.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은 항상 궁금해하고, 상상해야한다
2. 마케팅은 물건을 팔려는것 브랜딩은 팔리게 하는것
3. 브랜딩은 이름을 짓는것 부터 시작 어떤식으로 소비자에게 느껴질지 고민해라
4. ‘지역성 ’ 지역에만 있는 지역의 정체성을 찾아야한다.
이외에도 정말 좋은 이야기들을 들려주셨는데요,
실제로 들었다면 더더더더욱 좋았을것같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다음에는 꼬오옥 실제로 뵙고싶어요!
(많은분들이 감명깊게 들은 강연이었지만,
특히 우리의 민정님이 가장 감명받았다고 해요ㅎㅎ)
감명받은 민정
커뮤니티 미팅/식탁&커뮤니티 워크미션 ‘로컬프로듀스’
7월21일 수요일
오늘의 커뮤니티 미팅

Mc 하린
혜지서기
이제 많이 익숙해졌고 또 꼭 필요한 시간인 커뮤니티 미팅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날은 밗본의 생일이었는데요!

우리에게 정말 많은 능력자가 존재했습니다.
엄청 맛있는 잡채, 미역국
그리고 밗본의 얼굴을 김과 잡채로 만들었어요
(*식사는 별도로 흩어져 진행되었어요*)

다음은
#로컬 프로듀스 @장승포
2박3일 프로그램 (수,목,금)
공간컨텐츠를 기획을 하는 시간!
먼저 공간에 대한 소개, 프로그램 진행에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뒤의 시간은 자유롭게 조를 구성 해
이야기를 나누고 주변을 둘러보았어요

오후에 간단한 기획 브리핑을 하는 시간이었어요
원하는 장소, 컨셉을 소개하며 오늘 일정을 마쳤습니다

이후 다들 남아서 열심히 기획을 하시더군요
굉장해
아침에는 보완된 아이디어를 간단히 브리핑하는 시간이었어요
브리핑 후 서로 피드백과, 질문을 통해 조금 더 의견을 보충했답니다

오오 뭔가 더 자세해진 기획들과 세부계획들
뭐어어언가 심상치않습니다

미래의 투자자 밗본
매의눈으로 지켜봤습니다
“당신의 기획에 투표하세요
(로컬) 프로듀스2021”
다음날은 최종 발표날입니다
다들 새벽까지 열심히 해주셨어요
캬-
다들 늦은밤까지 발표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정말기대됐어요 한편으로는 얼굴에 피곤함이 묻어있어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발표는 모두 최선을 다 해주셨어요

아니 딱 하룻밤 지났는데
정말 많은 고민을 한 흔적이 고스란히 보였습니다.
구체적인 계획들이 정말로 실현 할 수 있을 것 같았아요
특히 기억에 남은것은 장난스럽지만 정말 획기적이었던
‘장승for’
진짜 장승을 세워 동네의 스팟들을 알려주는 마스코트같은 존재로 표현했는데요
‘

장승포’라는 이름이 옛스러운 이름이라
어떻게 현대적으로 표현할지 고민했던 저에게는
굳이 요즘스럽게 표현하려 억지로 할 필요없이
옛것을 그대로 두고 새롭게 표현하는게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2박 3일동안 몰아치는 미션속에서 피곤하고 힘들었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미션에 임해준 아일랜더들,
정말 고맙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많은 영감을 받았어요ㅎㅎ
ps.
그래서
아일랜더들이 많이남아서 내친구 계속 해주면 좋겠닿ㅎ
여러분 보고있으십니까?
남아서 우리랑 재미있게 지내보자구요
찡긋-
그럼 20000 다음주에 만나요
코로나조심 ! 건강조심! 에어컨조심!

글 ㅣ 도현(serena)
5주차 일기 본문보러가기
#거제도 #장승포 #청년마을 #아웃도어아일랜드 #여름
안녕하세요 벌써 5주차 일기를 쓰고있습니다!
너무 더운여름이예요
그렇지만 우리 아일랜더들은 지칠줄 모른답니다.
전날 캠핑갔다가 다음날 아침 서핑까지
강철체력…
조금적어도 좋아(골목길에서 대화카드)
7월19일 월요일
오늘의 미션은 5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조금 늦은 오후에 진행이되는것에 다들 궁금한것이 많았어요 ㅎㅎ
시작 전 다 같이 모여 필름카메라를 반납했습니다.
카메라 하나하나 이름을 적었어요!
프랭코가 처음에 나눠주었던 카메라인데요,
부산에 인화맛집에서 인화해 책에 넣어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누군가 나란히 필름카메라를 줄세워놓았네요
이게뭐라고 너무 예뻐서 다들 모여 사진을 엄청 찍었어요ㅋㅋ
오늘의 대화카드입니다.
투명한 필름지에 아일랜더들이 쓴 질문26개와,
추가로 프랭코가 넣은 질문들이 조그마한박스안에 담겨있었어요
넘나깜찍한것
그리고 2명씩 조를 나누어 출발했습니다
하린님과 짝이었던 민정님이 일정이 있으셔서 홀로….
그치만 외롭지 않습니다
좌 스트롱베이비 우 스몰자이언트
스몰 자이언트에겐 스트롱베이비가 있으니까요!!
너무 귀엽다…정말…(사심가득)
이렇게 출발하자마자 덫에 걸렸습니다.
애교냥이 지옥…
장어집에 사는 야옹이가 갑자기 애교를 부리는데..
(현기증)
그리고 골목에 사는 야옹이가족도 만났구요
장승포는 행복한곳이에요
저기에 한번만 널려달라는 요청에 흔쾌히 널려주신 기현님
역시 인플루언서 꿈나무 답습니다.
길에널린 수건조차도 예쁘게 보이는곳이에요
문득 지나가면서 예쁘게 보이는 길거리를 찍었어요.
길거리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포인트들이 많답니다.
다들 이제 사진 찍히는 것이 매우 익숙해졌어요
자동으로 나오는 포즈… 캬
워크 앤 러닝 [재주상회 고선영 대표님]
7월 22일 목요일
코시국이라 줌으로 진행 된 워크앤러닝!
재주상회 고선영 대표님을 모셨습니다.
재주상회
제주를 기반으로 로컬자원을 가지고. 로컬브랜드로써 로컬콘텐츠를 만들어 가는 회사
강의 내용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부분은
1.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은 항상 궁금해하고, 상상해야한다
2. 마케팅은 물건을 팔려는것 브랜딩은 팔리게 하는것
3. 브랜딩은 이름을 짓는것 부터 시작 어떤식으로 소비자에게 느껴질지 고민해라
4. ‘지역성 ’ 지역에만 있는 지역의 정체성을 찾아야한다.
이외에도 정말 좋은 이야기들을 들려주셨는데요,
실제로 들었다면 더더더더욱 좋았을것같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다음에는 꼬오옥 실제로 뵙고싶어요!
(많은분들이 감명깊게 들은 강연이었지만,
특히 우리의 민정님이 가장 감명받았다고 해요ㅎㅎ)
커뮤니티 미팅/식탁&커뮤니티 워크미션 ‘로컬프로듀스’
7월21일 수요일
오늘의 커뮤니티 미팅
Mc 하린
이제 많이 익숙해졌고 또 꼭 필요한 시간인 커뮤니티 미팅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날은 밗본의 생일이었는데요!
우리에게 정말 많은 능력자가 존재했습니다.
엄청 맛있는 잡채, 미역국
그리고 밗본의 얼굴을 김과 잡채로 만들었어요
(*식사는 별도로 흩어져 진행되었어요*)
다음은
#로컬 프로듀스 @장승포
2박3일 프로그램 (수,목,금)
공간컨텐츠를 기획을 하는 시간!
먼저 공간에 대한 소개, 프로그램 진행에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뒤의 시간은 자유롭게 조를 구성 해
이야기를 나누고 주변을 둘러보았어요
오후에 간단한 기획 브리핑을 하는 시간이었어요
원하는 장소, 컨셉을 소개하며 오늘 일정을 마쳤습니다
이후 다들 남아서 열심히 기획을 하시더군요
굉장해
로컬프로듀스 올데이
7월 22일 목요일
아침에는 보완된 아이디어를 간단히 브리핑하는 시간이었어요
브리핑 후 서로 피드백과, 질문을 통해 조금 더 의견을 보충했답니다
열띤 질의응답시간
그리고 어느덧 시간이 흘러 오후5시!
뿅
ㅣ
⭐️
오오 뭔가 더 자세해진 기획들과 세부계획들
뭐어어언가 심상치않습니다
미래의 투자자 밗본
매의눈으로 지켜봤습니다
“당신의 기획에 투표하세요
(로컬) 프로듀스2021”
다음날은 최종 발표날입니다
다들 새벽까지 열심히 해주셨어요
캬-
로컬프로듀스 최종발표일
7월23일
다들 늦은밤까지 발표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정말기대됐어요 한편으로는 얼굴에 피곤함이 묻어있어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발표는 모두 최선을 다 해주셨어요
아니 딱 하룻밤 지났는데
정말 많은 고민을 한 흔적이 고스란히 보였습니다.
구체적인 계획들이 정말로 실현 할 수 있을 것 같았아요
특히 기억에 남은것은 장난스럽지만 정말 획기적이었던
‘장승for’
진짜 장승을 세워 동네의 스팟들을 알려주는 마스코트같은 존재로 표현했는데요
‘
장승포’라는 이름이 옛스러운 이름이라
어떻게 현대적으로 표현할지 고민했던 저에게는
굳이 요즘스럽게 표현하려 억지로 할 필요없이
옛것을 그대로 두고 새롭게 표현하는게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2박 3일동안 몰아치는 미션속에서 피곤하고 힘들었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미션에 임해준 아일랜더들,
정말 고맙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많은 영감을 받았어요ㅎㅎ
ps.
그래서
아일랜더들이 많이남아서 내친구 계속 해주면 좋겠닿ㅎ
여러분 보고있으십니까?
남아서 우리랑 재미있게 지내보자구요
찡긋-
그럼 20000 다음주에 만나요
코로나조심 ! 건강조심! 에어컨조심!
글 ㅣ 도현(ser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