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아일랜드 10주차 블로그 보기<-클릭
안녕하세요. 아웃도어 아일랜드입니다.
2021년 8월 28일 토요일 아웃도어 아일랜드 1기가
70일간의 여정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하린님은 거제에서 볶은 파마머리를 처음 왔던 그대로 생머리로 풀고 등장했습니다.

그 모습이 어쩐지 서운하기도, 또 정말 마지막 날이 왔다는 것을 실감하게끔 하기도 하여서
저마다 하린님의 머리에 한마디씩을 거들었습니다.
그 모습이 어쩐지 서운하기도, 또 정말 마지막 날이 왔다는 것을 실감하게끔 하기도 하여서
저마다 하린님의 머리에 한마디씩을 거들었습니다.

오전에는 함께 공유 공간을 청소하였는데요.
처음 비워져있던 이곳에는 추억의 크기만큼이나 곳곳에 여러 물품들의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딱히 틀이 정해져 있지 않은 생활규칙에 아일랜더들이 청소 조를 꾸리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고민했던 나날들이 생각나네요.
" 여러분들이 만들어낸 관계들로
장승포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았어요."

"우리가 이렇게 만나기 위해, 삼 년 동안 고생을 한 거구나 느꼈어요." 청년 마을에 선정되기까지 저희 공유를위한창조는 삼수를 겪었더랬죠....
그리고 올해. 아일랜더들을 만났습니다.
청년들이 만들어 내는 지역민과의 관계, 또 지역 속에서 공유와 창조로 이어지던
수많은 활동들에 대한 대표님의 말씀을 시작으로 수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우리의 활동과 흔적이
지역의 지속 가능성으로,
미래로 이어지기를 바라요."

손유진 팀장님께서 아웃도어 아일랜드 1기 70일간의 장승포 생활을 정리해 주셨습니다.
아웃도어 아일랜드 프로그램 총괄로 늘 아일랜더들, 스탭들의 질문 공세를 견뎌내야 했던 팀장님.. 항상 감사합니다.

팀장님께서 준비해 주신 피피티 살짝 공개합니다!

처음 9개로 시작했던 로컬쿠폰 가맹점은
입소문과 아일랜더들의 적극적인 홍보로 현재까지 28곳으로 늘어났습니다.
가맹점에 사용된 로컬쿠폰 수는 1050장. 약 840만 원 상당의 금액이니 어마어마하죠?
뿐만 아니라 동아리 활동 횟수 22회 이상,
자유롭게 제안하고 함께한 모임이 29회 이상이라니..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아일랜더들 정말 누가 뽑았나요!!!!!!!!!!!!!!!!!!!!!!!! 훗

기록에 있어선 무려 사진+영상이 8239장, 인스타 스토리는 100회 이상!!
덕분에 아웃도어 아일랜드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도 많이 높아졌어요!

…
서핑, 트래킹 등 여가생활을 즐기던 모습과

빨간등대 민박을 함께 공사하며
바꿔가던 나날들..

1기 활동을 요약하여 보여주신 팀장님께 박수를!!!!!!!!!!짝짞짞짞짞
그리고 이어, 도현님이 만든 영상을 시청했어요!!!
70일 뒤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은?

아웃도어 아일랜드 입소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쉬는 시간에 도현님과 제가 인터뷰한 영상을 70일이 지나 함께 보았답니다.
다들 피부는 왤케 하얀 것이며,, 도시사람 같냐구요,, 낯선데 안낯설어.
20명의 작가님께 조그만 북을 전달했습니다.
문구점 응 프랭코, 체린제인 사진작가님
문구점 응 프랭코와 표지 사진촬영을 맡아주신 채린제인작가님께서도 수료식에 와주셨어요.
가장 중요한 것을 들고 말이죠. 바로바로바로
. · * · .
조금 적어도 좋아 '조그만 북'입니다. 20명의 아일랜더들은 근사한 작가가 되었습니다.

아일랜더들이 글 쓸 수 있도록 가이드 해주고, 옆에서 응원을 아끼지 않은 프랭코.
그들이 나눈 교감과 감정을 표현할 만큼의 글쓰기 재간이 없기에 SNS에서 본 프랭코의 글을 옮겨오는 것이 적당하겠습니다.
"책을 만드는 일은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하고, 만질 수 없는 것을 만질 수 있게 하는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책을 만드는 일은 조금의 근성과 노력이라면 이룩할 수 있는 진솔하고 평온한 무대입니다.
거제에서 그곳의 녹색 소음과 작가님들의 이야기를 종이에 굳혀 기념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프랭코. 알아주세요. 스탭과 아일랜더들도 당신의 감사한 만큼이나 두 분께 감사하고 있음을요.

수료증, 상장 전달
상장 전달 : 밗본부장님

박정일 본부장님께서 20명의 아일랜더들에게 수료증과 상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명 한 명 특별한 상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아일랜더들의 상장 살짝 공개합니다. 사진 주신 분들 감사해요!
"자-아- 찍습니다.
하나 둘 셋 김~치!"

마지막 단체사진

사진과 영상으로, 마음으로 기억하기.
그리고 아일랜더들이 정말 거제를 떠나는 날. 우리는 함께 무지개를 보았어요.
우리 앞으로 경험할 것들, 멋지고 아름다운 것들을 꼭 다시 만나 서로에게 말해주기로 해요. 안녕!

아웃도어아일랜드 10주차 블로그 보기<-클릭
안녕하세요. 아웃도어 아일랜드입니다.
2021년 8월 28일 토요일 아웃도어 아일랜드 1기가
70일간의 여정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하린님은 거제에서 볶은 파마머리를 처음 왔던 그대로 생머리로 풀고 등장했습니다.
그 모습이 어쩐지 서운하기도, 또 정말 마지막 날이 왔다는 것을 실감하게끔 하기도 하여서
저마다 하린님의 머리에 한마디씩을 거들었습니다.
그 모습이 어쩐지 서운하기도, 또 정말 마지막 날이 왔다는 것을 실감하게끔 하기도 하여서
저마다 하린님의 머리에 한마디씩을 거들었습니다.
오전에는 함께 공유 공간을 청소하였는데요.
처음 비워져있던 이곳에는 추억의 크기만큼이나 곳곳에 여러 물품들의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딱히 틀이 정해져 있지 않은 생활규칙에 아일랜더들이 청소 조를 꾸리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고민했던 나날들이 생각나네요.
" 여러분들이 만들어낸 관계들로
장승포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았어요."

"우리가 이렇게 만나기 위해, 삼 년 동안 고생을 한 거구나 느꼈어요.""우리의 활동과 흔적이
지역의 지속 가능성으로,
미래로 이어지기를 바라요."
손유진 팀장님께서 아웃도어 아일랜드 1기 70일간의 장승포 생활을 정리해 주셨습니다.
아웃도어 아일랜드 프로그램 총괄로 늘 아일랜더들, 스탭들의 질문 공세를 견뎌내야 했던 팀장님.. 항상 감사합니다.
팀장님께서 준비해 주신 피피티 살짝 공개합니다!
처음 9개로 시작했던 로컬쿠폰 가맹점은
입소문과 아일랜더들의 적극적인 홍보로 현재까지 28곳으로 늘어났습니다.
가맹점에 사용된 로컬쿠폰 수는 1050장. 약 840만 원 상당의 금액이니 어마어마하죠?
뿐만 아니라 동아리 활동 횟수 22회 이상,
자유롭게 제안하고 함께한 모임이 29회 이상이라니..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아일랜더들 정말 누가 뽑았나요!!!!!!!!!!!!!!!!!!!!!!!! 훗
기록에 있어선 무려 사진+영상이 8239장, 인스타 스토리는 100회 이상!!
덕분에 아웃도어 아일랜드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도 많이 높아졌어요!
…
서핑, 트래킹 등 여가생활을 즐기던 모습과
빨간등대 민박을 함께 공사하며
바꿔가던 나날들..
1기 활동을 요약하여 보여주신 팀장님께 박수를!!!!!!!!!!짝짞짞짞짞
그리고 이어, 도현님이 만든 영상을 시청했어요!!!
70일 뒤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은?
아웃도어 아일랜드 입소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쉬는 시간에 도현님과 제가 인터뷰한 영상을 70일이 지나 함께 보았답니다.
다들 피부는 왤케 하얀 것이며,, 도시사람 같냐구요,, 낯선데 안낯설어.
20명의 작가님께 조그만 북을 전달했습니다.
문구점 응 프랭코, 체린제인 사진작가님
문구점 응 프랭코와 표지 사진촬영을 맡아주신 채린제인작가님께서도 수료식에 와주셨어요.
가장 중요한 것을 들고 말이죠. 바로바로바로
. · * · .
조금 적어도 좋아 '조그만 북'입니다. 20명의 아일랜더들은 근사한 작가가 되었습니다.
아일랜더들이 글 쓸 수 있도록 가이드 해주고, 옆에서 응원을 아끼지 않은 프랭코.
그들이 나눈 교감과 감정을 표현할 만큼의 글쓰기 재간이 없기에 SNS에서 본 프랭코의 글을 옮겨오는 것이 적당하겠습니다.
"책을 만드는 일은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하고, 만질 수 없는 것을 만질 수 있게 하는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책을 만드는 일은 조금의 근성과 노력이라면 이룩할 수 있는 진솔하고 평온한 무대입니다.
거제에서 그곳의 녹색 소음과 작가님들의 이야기를 종이에 굳혀 기념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프랭코. 알아주세요. 스탭과 아일랜더들도 당신의 감사한 만큼이나 두 분께 감사하고 있음을요.
수료증, 상장 전달
상장 전달 : 밗본부장님
박정일 본부장님께서 20명의 아일랜더들에게 수료증과 상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명 한 명 특별한 상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아일랜더들의 상장 살짝 공개합니다. 사진 주신 분들 감사해요!
"자-아- 찍습니다.
하나 둘 셋 김~치!"
마지막 단체사진
사진과 영상으로, 마음으로 기억하기.
그리고 아일랜더들이 정말 거제를 떠나는 날. 우리는 함께 무지개를 보았어요.
우리 앞으로 경험할 것들, 멋지고 아름다운 것들을 꼭 다시 만나 서로에게 말해주기로 해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