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섬 라이프

공유를위한창조
2021-04-18
조회수 305

안녕하세요 :)

공유를위한창조입니다.

거제시청년친화도시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거제도 한달살이를 준비한지도 어느 덧 2개월이 훌쩍지났습니다.

그 사이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진행을 할 수 있을까 없을까 고민이 많았던 날들이었는데요,

그래도 무사히 안전한 방역수칙 준수와 안전한 한달살이를 진행할 수 있도록 거제시, 거제시보건소의 도움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거제도 한달살이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간략하게나마 설명을 드릴까합니다 :)



다양섬 거제에서 로컬라이프

거제에서 꿈꾸던 또 다른 나로 살아보는 기회가 있다?

거제의 다양한 로컬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여가와 일을 연결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되는 한달살이는 

'LIVE YOUR OWN LIFE' 란 슬로건 아래 기획되었습니다.


메인 타이틀로 쓰이고 있는 다양섬!

"다양"은 경남에서 가장 많은 해수욕장을 가지고 있는 거제여서 '많을 다(多)', '큰바다 양(洋)'의 의미를 가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하나의 의미가 더 있는데요. '많을 다(多)', '모양 양(様)'의 의미를 담아 여러가지의 삶의 방향을 담은 '섬'이고 싶어 지은 이름입니다.


다양섬 라이프는 참여자 각자가 나 다움을 고민하여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정의하고, 이를 지역과 연계하여 새로운 관점에서 '로컬의 일'을 연결시켜보는 과정입니다. 획일화 된 삶이 아니라,  거제도의 수 많은 바다만큼 우리들의 



다양섬 라이프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다양섬 라이프의 시작은 2019년 1월로 거슬러 올라가야합니다. 1년하고도 9개월 전으로요..

저희들이 부산에서 거제로 활동기반을 옮기면서 시작이 되었어요. 우리가 살고 싶은 동네는? 그 곳에서 어떤 삶을 살고 싶은 걸까? 하는 고민을 시작으로 '우리들의 관점'에서 삶터의 조건을 만들어갔습니다.



약 6개월의 시간에 걸쳐 거제도와 장승포에서 로컬리서치를 통해 우리의 삶터로써 어떠한 기회와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 

그 속에서 우리는 어떠한 새로운 일에 도전을 해볼 것인가를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 고민의 끝엔 결국 '라이프스타일'로 이어졌고, 

라이프스타일-삶의 방식-을 통해 우리가 살고 싶은 동네를 만들기로 했죠!



일년에 가까운 시간을 거제도에서 살아보며,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을 찾고 그 것을 일로 연결시켜 보는 과정으로 보냈습니다.

 그 과정엔 공간, 커뮤니티, 프로그램, 굿즈, 콘텐츠 등을 만들며 지역의 많은 분들과 우리의 삶의 방식을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죠. 

지난 1년간 우리가 깨우친 것은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이 어쩌면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와 가능성이었습니다.



우리가 바라본 가능성은 로컬리서치를 통해 더 현실적으로 받아들여지기 시작했죠.



거제도에서 우리가 찾은 '일상적인 아웃도어 커뮤니티 라이프'는 일상에서도, 일에서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 많은 친구들이 지역에서 각자가 살고 싶은 방향대로 살아보길 바랬고,

 그 삶에서도 충분히 만족스럽게, 그리고 그 충분함이 넘쳐 지역으로 흘러들어 작은 변화들을 만들어 가길 바랬죠! 

그 바람을 계기로 '다양섬 라이프'가 시작되었습니다.


일년에 가까운 실험과 도전의 결과들이 다양섬 라이프로 이어졌습니다. 

우리는 청년들이 각자의 나 답게 살아갈 수 있을 때, 

그리고 우리 사회가 다양성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 때 조금 더 풍요로운 사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거제도의 작은 항구마을, 장승포에서는 이러한 실험과 도전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그러한 기반들을 천천히 만들어 갈 수 있다면!

 앞으로의 장승포와 거제도의 미래는 조금 더 괜찮아 지지 않을까요?



이번 주 다양섬 라이프가 시작되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거제도로 모여든 청년 10명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역의 일로 연결시켜가는 과정이 결코 쉽지만은 않겠지만요, 

벌써부터 참가자 케미 맛집이라고 소문난 이 곳에서 재미있는 시간들로 채워질 것 같습니다.


곧 다양섬라이프 1주차의 간단한 리뷰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곧 만나요 ~



이 글은 2020.9.6. 공유를위한창조 블로그에서 발췌하여 재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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