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9 명 남자 1명.. 혼자 쉽지않은 한달에 도전하려 합니다 .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27살 윤도현 거제에서 살고있구요 영어 이름이 있는데 제이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요 태국 가는 비행기에서 본 영화가 있는데 거기에 나오는 남자 주인공 이름이 제이크에요.
한 달 살이를 알게 된 경로 와 신청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원래 뭐 할지 몰라서 떠나려고 했는데 한 달 살이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어차피 할거 없었고 한다는 말에 호기심이 생겨서 참여했습니다
한 달 살이 하기 전 거제도 하고 나서의 거제도의 차이점이 있나요?
사람들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달라 보였어요, 거제 사는 사람이었는데 보통 그 지역에서의 친구들과 피시방 술집 가기처럼 일상적인 것들 뿐이었지만 한 달 살이 하면서 아 이런 곳도 있었네 아 이런 감성들을 지녔네라고 할 만큼 새로 알게 된 곳 알지만 새로 변화된 곳들을 알게 되었었어요.

장승포에 사시는 분으로써 한 달 살이 하고 나서의 바뀐 이미지가 있을까요?
겉으로는 똑같아요 새로운 게 생기지 않은. 같이 걷는 사람들 하는 대화들이 달라지니깐 여행온것같았어요 .
한 달 살이 하기 전 여가 생활과 프로그램 중에 여가 탐구생활에서 했던 것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이 있나요?
원래는 서핑을 하고 축구를 즐겨 했는데, 이번 한 달 살이 하면서는 지심도 가서 트레킹 하면서 했던 활동들이 좋았어요 어릴 적 갔던 지심도와 엄청 엄청 다른 느낌에 새로웠다 특히 오고 갈 때 탔던 배에서 본 광경들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한 달 살이 처음 올 때 가지고 왔던 목표와 지금 그 목표를 얼마나 이뤘는지 말해주세요
저에게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인데, 한 달 살이 하기 전은 불안했어요 너무 무엇을 할지
근데 지금은 마냥 불안하지는 않아요. 다양한 사람들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과 대화하고 부딪히고 했던 것이 경험이 되어서 불안보다는 설렌다는 느낌이 더 큰 것 같아요.

이번 한달살이 아웃도어 편 인데 마지막 세컨드빌리지를 밖에서 캠핑하고 있는 소감이 어떤가요?
역시 밖에서 무엇을 해야겠구나 대화를 해도 안에서 하는 대화나 밖에서 하는 대화 앉아서 하는대화 보다 걸으며 하는 대화가 더 영양가 있었고 아웃도어 라는 주제를 가지고 한달살이를 하고 나서 밖에서 활동하는걸 좋아하는 내가 더 좋아지게 되는계기가 되었어요 .
한달살이 하면서 있었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
두개가 있어요 . 하나는 옥화마을에 놀러갔을때 앉아서 노래듣고 책읽고 감성에 잠겨있을때 심심해서 돌탑을 쌓고있었는데 서울에서 온 친구들이 불을 피우자는거에요 쉬운일 마냥 ..
어디서 막 나무들을 주워오고 속으로 아 이촌놈들 뭐하지 생각했는데 중요한건 불이 피워졌어요 너무 따뜻했고 해도 지고 하는 광경에 황홀했다 또 한가지는 한달살이 일정이 없는날 혼자 2주만에 서핑을 갔는데 가서 느끼니 쉬는날 친구들을 찾지않고 내시간에 집중하는 모습에 내 스스로가 많이 변했구나 생각 했어요.
같이 지내온 한달살이 친구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나요 ?
솔직히 여자 9분에 남자 1명 .. 너무너무 쉽지 않았어요 … 그래서 끝으로 갈수록 미묘한 기류가 흐름을 느꼈고 이것이 굉장히 지치기도 했지만 이러한 생각들을 갈수록 또 한 풀수있는 시간들이 많았던것같아요 그리고 여기왔던 사람들이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좋겠다 생각해요 .

인터뷰/이세원
촬영/이은수
편집/이세원
여자 9 명 남자 1명.. 혼자 쉽지않은 한달에 도전하려 합니다 .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27살 윤도현 거제에서 살고있구요 영어 이름이 있는데 제이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요 태국 가는 비행기에서 본 영화가 있는데 거기에 나오는 남자 주인공 이름이 제이크에요.
한 달 살이를 알게 된 경로 와 신청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원래 뭐 할지 몰라서 떠나려고 했는데 한 달 살이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어차피 할거 없었고 한다는 말에 호기심이 생겨서 참여했습니다
한 달 살이 하기 전 거제도 하고 나서의 거제도의 차이점이 있나요?
사람들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달라 보였어요, 거제 사는 사람이었는데 보통 그 지역에서의 친구들과 피시방 술집 가기처럼 일상적인 것들 뿐이었지만 한 달 살이 하면서 아 이런 곳도 있었네 아 이런 감성들을 지녔네라고 할 만큼 새로 알게 된 곳 알지만 새로 변화된 곳들을 알게 되었었어요.
장승포에 사시는 분으로써 한 달 살이 하고 나서의 바뀐 이미지가 있을까요?
겉으로는 똑같아요 새로운 게 생기지 않은. 같이 걷는 사람들 하는 대화들이 달라지니깐 여행온것같았어요 .
한 달 살이 하기 전 여가 생활과 프로그램 중에 여가 탐구생활에서 했던 것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이 있나요?
원래는 서핑을 하고 축구를 즐겨 했는데, 이번 한 달 살이 하면서는 지심도 가서 트레킹 하면서 했던 활동들이 좋았어요 어릴 적 갔던 지심도와 엄청 엄청 다른 느낌에 새로웠다 특히 오고 갈 때 탔던 배에서 본 광경들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한 달 살이 처음 올 때 가지고 왔던 목표와 지금 그 목표를 얼마나 이뤘는지 말해주세요
저에게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인데, 한 달 살이 하기 전은 불안했어요 너무 무엇을 할지
근데 지금은 마냥 불안하지는 않아요. 다양한 사람들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과 대화하고 부딪히고 했던 것이 경험이 되어서 불안보다는 설렌다는 느낌이 더 큰 것 같아요.
이번 한달살이 아웃도어 편 인데 마지막 세컨드빌리지를 밖에서 캠핑하고 있는 소감이 어떤가요?
역시 밖에서 무엇을 해야겠구나 대화를 해도 안에서 하는 대화나 밖에서 하는 대화 앉아서 하는대화 보다 걸으며 하는 대화가 더 영양가 있었고 아웃도어 라는 주제를 가지고 한달살이를 하고 나서 밖에서 활동하는걸 좋아하는 내가 더 좋아지게 되는계기가 되었어요 .
한달살이 하면서 있었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
두개가 있어요 . 하나는 옥화마을에 놀러갔을때 앉아서 노래듣고 책읽고 감성에 잠겨있을때 심심해서 돌탑을 쌓고있었는데 서울에서 온 친구들이 불을 피우자는거에요 쉬운일 마냥 ..
어디서 막 나무들을 주워오고 속으로 아 이촌놈들 뭐하지 생각했는데 중요한건 불이 피워졌어요 너무 따뜻했고 해도 지고 하는 광경에 황홀했다 또 한가지는 한달살이 일정이 없는날 혼자 2주만에 서핑을 갔는데 가서 느끼니 쉬는날 친구들을 찾지않고 내시간에 집중하는 모습에 내 스스로가 많이 변했구나 생각 했어요.
같이 지내온 한달살이 친구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나요 ?
솔직히 여자 9분에 남자 1명 .. 너무너무 쉽지 않았어요 … 그래서 끝으로 갈수록 미묘한 기류가 흐름을 느꼈고 이것이 굉장히 지치기도 했지만 이러한 생각들을 갈수록 또 한 풀수있는 시간들이 많았던것같아요 그리고 여기왔던 사람들이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좋겠다 생각해요 .
인터뷰/이세원
촬영/이은수
편집/이세원